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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
「형용사」
분류
「옛말」
「002」미친 듯하다.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어러우-’나 ‘어러오-’로 나타난다.
盜賊 어러운 놀앳 밧긔 잇니 내 얼구른 장 술 혀 소기로다.≪두시-초 14:12

원문: 寇盜狂歌外, 形骸痛飮中.

번역: 도적은 미친 듯한 노래 밖에 있나니 내 모습은 한껏 술 당기는 중이로다.

벼락과 귓것과애 어러운 바미 兼얏니라.≪두시-초 19:46

원문: 霹靂魍魎兼狂風.

번역: 벼락과 귀신과 미친 듯한 바람이 겸하여 있느니라.

오직 그듸 醉야셔 기 어러온 客 야셔.≪두시-초 3:48

원문: 唯君醉愛淸狂客.

번역: 오직 그대 취하여서 맑게 미친듯한 객을 사랑하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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