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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컴컴-하다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어두컴컴하다발음 듣기]
활용
어두컴컴하여[어두컴컴하여](어두컴컴해[어두컴컴해]), 어두컴컴하니[어두컴컴하니]
품사
「형용사」
「001」어둡고 컴컴하다.
어두컴컴하게 찌푸린 날씨.
어두컴컴한 뒷골목.
고가 도로 밑의 길은 대낮에도 어두컴컴하고 행인이 뜸했다.
어두컴컴했던 객석에 불이 들어왔다.
수영이 거처하는 방은 대낮에도 촛불이나 켜야 책을 읽을 수 있을 만큼 어두컴컴하고 사방이 책으로 싸여서인지 먼지가 많았다.≪김승옥, 환상 수첩≫
해가 떨어진 마을 거리에 어두컴컴하게 땅거미가 내리기 시작한다.≪홍성원, 육이오≫
나는 조심조심 어두컴컴한 계단을 더듬어 내려갔다.≪박완서, 도시의 흉년≫
아직 한낮인데도 안은 어두컴컴해서 동영은 두 눈이 어둠에 익숙해질 때까지 입구에 서 있다가 천천히 그 안을 돌아보았다.≪이문열, 영웅시대≫
소식을 보내고 이틀 지난 저녁, 어두컴컴해질 무렵에 세련된 양복 차림의 노신사와 오십 대쯤으로 보이는 부인이 찾아왔다.≪황석영, 한 씨 연대기≫
그는 하루 종일 어두컴컴한 방 안에 틀어박혀 입 한번 벙긋하지 않고 박쥐처럼 지냈다.≪황인경, 소설 목민심서≫
햇살이 묶음으로 쏟아지는 한여름의 대낮이었는데도 복도는 어두컴컴했고 음습하게 느껴졌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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