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엄지발까락
]- 활용
- 엄지발가락만[엄지발까랑만
]- 품사
- 「명사」
- 「001」다섯 발가락 가운데 첫째 발가락. 가장 크고 굵다.
- 그의 왼쪽 엄지발가락 바깥쪽에는 사마귀가 있다. 그는 오른발 엄지발가락으로 그것을 만지작거렸다.≪최인훈, 회색인≫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엄지-발고락(강원), 엔지-발가락(경남), 어금-발가락(제주), 엉지-발꾸락(평북), 엄지-바꼬락(중앙아시아)
- 옛말
- 어이-밠가락
역사 정보
엄지밠가락(15세기)>엄지발가락(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엄지발가락’의 옛말 ‘엄지밠가락’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엄지밠가락’은 ‘엄지’와 ‘밠가락’이 결합된 것인데 ‘밠가락’은 ‘발’, 사이시옷, ‘가락’이 결합된 합성어이다. ‘밠가락’에서의 사이시옷은 대개 근대 국어 시기에 떨어져 ‘발가락’으로 나타난다. ‘엄지발가락’이라는 어형이 근대 국어 문헌에 보이지는 않지만 이는 자료의 제약으로 인한 것이고 ‘엄지발가락’도 이러한 변화를 거쳤을 것이라 추정된다. |
|---|---|
| 이형태/이표기 | 엄지밠가락 |
| 세기별 용례 |
|
다중 매체 정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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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발가락
관용구·속담(1)
- 속담엄지발가락이 두 뽐가웃(이라)
- 일 안 하고 놀고먹으니 엄지발가락이 자라서 두 뼘가웃이나 되었다는 뜻으로, 일 안 하고 놀고먹는 사람을 핀잔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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