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점ː심
- 품사
- 「명사」
- 점심 급식.
- 점심을 먹다.
- 점심을 라면으로 때우다.
- 밭에서 일하는 장손이 부부에게 점심도 갖다줄 겸 모가 붙은 논을 보고 오라고 보내고….≪안수길, 북간도≫
- 정자나무 밑에서 아낙이 점심 가져왔다고 고함을 쳤다.≪박경리, 토지≫
- 읍내에서 버스를 잡아타기 전에 점심 겸 저녁을 사 먹었다.≪박완서, 도시의 흉년≫
- 하루 품삯이 점심 얻어먹고 죽은 쭉정이 좁쌀 한 되가 고작이지만 곡기에 환장한 사람들이라 그것도 감지덕지였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점슴(강원, 경기), 정승(강원), 정심(강원, 경남, 전남, 함경), 즘숨(강원), 즘슴(강원), 즘심(강원, 경기, 충북), 증슴(강원), 증심(강원, 제주, 충북), 겸심(경기, 충청, 함북), 점신(경기), 짐심(경기), 저섬(경남), 점섬(경남, 중국 흑룡강성), 정슴(경남, 함경, 중국 길림성, 중국 흑룡강성), 진섬(경남), 짐섬(경남), 저염(경북), 점숨(경북), 전슴(경상, 중국 흑룡강성), 점쉼(경상, 중국 흑룡강성), 초배기(경상), 낫-밥(전남), 날-밥(제주), 징심(제주), 점선(충남), 즘슨(충남), 짐슴(충남), 즘신(충북), 경심(충청, 함북, 중국 길림성), 덩심(평북), 던심(평안, 중국 요령성), 덤심(평안), 뎀심(함북), 졈심(함북, 중국 길림성)
역사 정보
졈심(18세기~19세기)>점심(19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점심’의 옛말인 ‘졈심’은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졈심’은 치음이었던 ‘ㅈ’이 근대 국어 시기에 구개음으로 바뀌어 ‘져’와 ‘저’의 발음이 구별되지 않게 되면서 19세기 문헌에 ‘점심’으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
|---|---|
| 이형태/이표기 | 졈심, 점심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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