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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절ː다발음 듣기]
활용
절어[저러발음 듣기], 저니[저ː니발음 듣기], 저오[저ː오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을】
「006」한쪽 다리가 짧거나 다쳐서 걸을 때에 몸을 한쪽으로 기우뚱거리다.
다리를 절뚝절뚝 절며 걸어가다.
끌려온 남편은 남의 이목 탓인지 겉으로 드러난 상처는 보이지 않았으나 창백한 얼굴에 다리를 심하게 절고 있었다.≪이문열, 영웅시대≫
누군가가 각목을 들고 내게로 달려오더군요. 다리를 심하게 절면서 말이죠.≪홍성암, 큰물로 가는 큰 고기≫

역사 정보

절다(15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절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절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이형태/이표기 절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절다))
바 브터 나 가니 다가 절오 눈 이시면 비록 보아도 나가미 어려우며 ≪1465 원각 하2-1:15ㄱ
16세기 : ((절다))
나 눈멀오 나  발 절오 나 굽 기울오 ≪1510년대 번노 하:8ㄴ-10ㄱ
17세기 : ((절다))
니기 넘우 급히 며 저러 평좌티 못야 뒤리 샹며 ≪17세기 마경 하:73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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