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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
「동사」
분류
「옛말」
「002」애끊다’의 옛말.
 뫼헤셔 뎌 부로매 과 왜 니 뉘 지븨셔 애긋 소리 工巧히 짓니오.≪두시-초 16:50

원문: 吹笛秋山風月淸, 誰家巧作斷腸聲.

번역: 가을 산에서 피리를 부니 바람과 달이 맑으니 누구의 집에서 애끓는 소리를 공교히 짓는가.

뉘라셔 나 자 窓 밧긔 碧梧桐을 심으돗던고 밤듕만 굴근 비 소 애긋 여라.≪교시조 688-12

번역: 누구라서 나 자는 창 밖에 벽오동을 심었던가 밤중만 굵은 빗소리 애끊는 듯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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