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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앙몽
]- 품사
- 「명사」
- 「001」불길하고 무서운 꿈.
- 악몽에 시달리다.
- 악몽에서 깨어나다.
- 잘 자던 아이가 악몽이라도 꾸는지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
- 그는 쫓기다가 붙잡히고 붙잡혔다간 다시 쫓기고 하는 악몽 속에서 날을 훤히 밝히고 말았다.≪이청준, 잔인한 도시≫
- 지난 보름간의 날들이 그녀에게는 일 년보다 더 길었고, 몇 번을 죽다 살아난 악몽 같기만 했다.≪김원일, 불의 제전≫
- 형인 중섭은 거의 밤을 새우다시피 악몽과 어두운 오뇌의 그늘에 짓눌려 버려야만 하였다.≪오상원, 백지의 기록≫
- 저녁을 먹고 쓰러지듯 형태는 잠이 들었다. 땀으로 몸이 젖으며 깨어날 때까지 그는 몹시 뒤치며 악몽에 시달렸다.≪한수산, 유민≫
- 어둠의 장막 밖에서 죽어 가는 듯한 비명이 들려왔다. 배달수는 비명 소리에 악몽에서 깨어나듯 벌떡 일어나 앉았다.≪문순태, 피아골≫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흉몽(凶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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