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알ː다
- 활용
- 알아[아라
- 품사/문형
- 「동사」 【(…과)】【…을】
- 「010」((‘…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을’ 대신에 ‘…에 대하여’가 쓰이기도 한다)) 다른 사람과 사귐이 있거나 안면이 있다.
- 나는 그녀와 아는 사이이다.
- 그들은 이미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
- 나는 영화관에서 우연히 그녀를 알게 되었다.
- 그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 모두들 새로 온 부장님에 대해서 아는 눈치였다.
- 마을 사람들은 서초머리를 알고 있는 눈치였으나, 아무도 그에게 말을 걸지 않았다.≪문순태, 피아골≫
역사 정보
알다(15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알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알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알다’는 활용할 때 ‘ㄹ’이 탈락되는데 현대 국어에서는 ‘알-’ 뒤에 ‘-(으)ㄴ/ㅂ/ㅅ’, ‘-(으)오’, ‘-(으)ㄹ’이 올 경우에 ‘ㄹ’이 탈락된다. 이 ‘ㄹ’ 탈락은 중세 국어, 근대 국어 시기에도 마찬가지로 나타난다. 다만 중세 국어 시기에는 ‘알-’ 뒤에 ‘ㄷ, ㅈ’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에도 ‘ㄹ’이 탈락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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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알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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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5)
- 속담아는 놈 당하지 못한다
- 내막을 잘 알고 덤비는 상대는 이길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속담아는 놈 붙들어 매듯
- 물건을 느슨하게 묶어 두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아는 도둑놈 묶듯’
- 속담아는 놈이 도둑놈
- 도적질도 그 형편을 잘 아는 사람이 한다는 뜻으로, 잘 아는 사람이 속임수를 써서 이쪽 편을 해롭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아는 체하지 말고 모르는 체하지 말라
- 사람은 언제나 겸손하고 솔직하여야 한다는 말.
- 속담알던 정 모르던 정 없다
- 공적인 일을 할 때에는 사적인 정이 없이 냉정하게 처리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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