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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장
]- 품사
- 「의존 명사」
- 「030」종이나 유리 따위의 얇고 넓적한 물건을 세는 단위.
- 종이 한 장.
- 기와를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올렸다.
- 아주머니 여기 부침개 석 장만 포장해 주세요.
- 벽에는 노랗고 퇴색한 사진이 두 장 걸려 있다.≪한무숙, 어둠에 갇힌 불꽃들≫
- 고무신 한 켤레에 수건 한 장, 다른 선거 때보다 뭐 더 준 것도 없으면서 사람 정신을 못 차리게 몰아세우는 것이었다.≪송기숙, 자랏골의 비가≫
- 무심히 한 장 두 장 그림들을 넘겨가던 그녀는 어느덧 청소할 것도 잊은 채 그 그림들 속에 빠져 들어가고 있었다.≪김성일, 꿈꾸는 정물≫
- 황천길에 쓰일 노자로 그때 돈 천 원 짜리 지폐 한 장, 부장품으론 미실이 쓰는 중인 공책 한 권과 연필 한 토막, 그리고 신던 고무신이 동원되었다 한다.≪이문구, 장한몽≫
- 신고산이 사내는 몇 장이나 주워 모았는지 비행기가 뿌리고 간 호외를 대리 쥔 방에다가 한 장, 종혁의 방에다도 한 장, 성대의 방이며 아이들 방 할 것 없이 전보가 왔다고 뿌리고 다녔다.≪이정환, 샛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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