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발음
- [실ː켜다]
- 활용
- 실켜[실ː켜], 실켜니[실ː켜니]
- 품사
- 「동사」
- 「001」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내다.
- 실켜고 남은 고치.
- 실켜는 여직공들아, 너희들 청춘이 아깝구나.≪이기영, 고향≫
관련 어휘
- 옛말
- 실-다
역사 정보
실다(15세기)>실혀다(18세기)>실켜다(18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실켜다’의 옛말인 ‘실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실다’는 ‘실’에 “끌다, 잡아당기다”라는 의미의 ‘-’가 결합된 것이다. 15세기에 ≪원각경언해≫ 이후 ‘ᅘ’의 표기가 ‘ㅎ’으로 바뀌었는데 이것이 17세기에 ‘ᄻ’로 표기되기도 하였다. 17세기 후반에는 ‘’가 ‘켜’로 표기되기도 하였는데 ‘실다’는 18세기 문헌에 ‘실혀다’와 ‘실켜다’로 나타난다. 이후 ‘실혀다’는 사라지고 ‘실켜다’만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
|---|---|
| 이형태/이표기 | 실다, 실혀다, 실켜다 |
| 세기별 용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