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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3」‘쓰다’의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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壯士ㅣ뎌른 옷 닙고 머리예 버믜 터리 스고.≪두시-초 16:54≫
원문: 壯士短衣頭虎毛.
번역: 장사가 짧은 옷 입고 머리에 범의 털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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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憲이 봇 곳갈 스고 헌 옷 닙고 나거늘.≪남명 상:30≫
번역: 원헌이 자작나무 껍질 고깔을 쓰고 헌 옷 입고 나가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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례로 뵐 저긔 다 함 드리고 사모 스고 털 닙고 품 고 훠 신고 홀 자라.≪여씨-화 19≫
번역: 예의로 뵐 때에 다 명함을 드리고 사모 쓰고 철릭을 입고 띠를 하고 목화 신고 홀을 잡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