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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송ː눈썹]
활용
속눈썹만[송ː눈썸만]
품사
「명사」
「001」눈시울에 난 털.
속눈썹이 길다.
가짜 속눈썹을 붙이다.
구슬 같은 눈물이 그녀의 검고 기름한 속눈썹을 적셨다.
달포 전만 하더라도 속눈썹 짙은 상큼한 눈에 햇밤 껍질 색으로 윤이 나던 아치골댁의 뺨은….≪김원일, 불의 제전≫
그럴 때 정월은 눈물을 참으려고 하얀 이로 붉은 입술을 악물고 까만 속눈썹을 감았다 떴다 하고 있었다.≪나도향, 환희≫
그 잔 머리칼 몇 오라기와 여치의 더듬이처럼 긴 속눈썹과 갸름한 얼굴에 비하여 두툼해 보이는 볼그족족한 입술이 그의 가슴을 아리고 저리게 만들었다.≪한승원, 해일≫
어느 틈에 속눈썹에 매달렸던 눈물 한 방울이 불빛에 반짝하더니 치마 위로 뚝 떨어졌다.≪심훈, 영원의 미소≫
주만의 긴 속눈썹에는 눈물이 서릿발같이 번쩍였다.≪현진건, 무영탑≫
속눈썹 아래에서 잔잔한 눈망울이 희미하게 빛나다가 금세 꺼져 버린다.≪이동하, 우울한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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