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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또
]- 품사
- 「부사」
- 「001」어떤 일이 거듭하여.
- 또 그놈의 큰소리.
- 또 일이 생기다.
- 또 이기다.
- 이번에도 똑같은 사고가 또 났다.
- 이런 일이 또 일어나서는 안 된다.
- 온갖 수모에도 나는 참고 또 참았다.
- 여자가 그의 빈 잔에 술을 또 따랐다.≪한승원, 해일≫
- 물이 잦아드는 논은 손 휘둘기는 좋지만 또 가물지 않을까 걱정이었다.≪오유권, 대지의 학대≫
역사 정보
(15세기~19세기)>또(18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또’의 옛말인 ‘’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의 ‘ㅼ’의 음가에 대하여 15세기에는 ‘ㅅ’, ‘ㄷ’이 모두 발음되었다고 보는 견해도 있고, ‘ㄷ’의 된소리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그렇지만 근대국어 이후의 ‘ㅼ’은 ‘ㄷ’의 된소리로 발음되었다고 볼 수 있다. 18세기에는 ‘ㅼ’으로 표기한 ‘ㄷ’의 된소리를 ‘ㄸ’으로 표기한 ‘또’가 등장하였다. 이와 함께 기존에 ‘ㅳ’으로 된소리를 표기한 ‘’와 같은 이표기도 보인다. ‘’와 ‘또’는 19세기까지 공존하였는데 ‘또’가 정착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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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 또,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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