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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서리빨발음 듣기/서릳빨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땅속의 물이 얼어 기둥 모양으로 솟아오른 것. 또는 그것이 뻗는 기운.
서릿발이 앉을 무렵.
어머니의 목소리는 분명하고 카랑카랑해서, 빈 논에 내리는 눈부신 서릿발을 연상케 했다.
황제의 어조에는 서릿발 같은 위엄이 실려 있었지만 듣는 쪽으로 봐서는 다만 막막할 뿐이었다.≪이문열, 황제를 위하여≫

관용구·속담(3)

관용구서릿발(을) 이다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다. <동의 관용구> ‘서리(를) 이다’ ‘서리(가) 내리다[앉다]
  •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부모님은 어느새 머리에 서릿발을 이고 계셨다.
관용구서릿발이 서다
땅거죽에 가늘고 긴 얼음 줄기의 묶음이 생기다.
  • 마당에 서릿발이 선 것을 보니 날이 춥겠군.
관용구서릿발(이) 치다
서릿발이 생기다.
  • 날이 몹시 추워서 물로 닦은 창문에 서릿발이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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