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우러나다
- 활용
- 우러나[우러나
- 품사
- 「동사」
- 「001」액체 속에 담겨 있는 물체의 성분, 맛, 빛깔 따위가 빠져나오거나 액체에 배어들다.
- 된장을 풀자 구수한 맛이 우러났다.
- 녹차가 마시기 적당하게 은은히 우러났다.
- 다시마는 물이 끓기 전에 건져 내야 쓴맛이 우러나지 않는다.
- 고기 우러난 국 맛은 입에 달았다.≪김유정, 떡≫
- 우관은 명신이 끓여 온 동관의 물을 질그릇 주전자에 붓고 작설이 알맞게 우러날 즈음 찻잔에다 따랐다.≪김동리, 토지≫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울러-나다(강원)
역사 정보
우러나다(15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우러나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우러나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우러나다’는 ‘우리다’와 같은 파생어 외에는 문헌에서 단독으로 보기 어려운 동사 ‘울-’에서 온 것이다. 동사 ‘울-’의 어말 어미 ‘-어’ 결합형과 동사 ‘나다’의 결합이 한 단어로 굳어진 것이다. |
|---|---|
| 이형태/이표기 | 우러나다 |
| 세기별 용례 |
|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