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사무치다

- 활용
- 사무치어[사무치어



- 품사/문형
- 「동사」 【…에】
- 「001」깊이 스며들거나 멀리까지 미치다.
- 가슴에 사무치다.
- 하늘에 사무치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 오래 떠나 있던 고향이 사무치게 그리워졌다.
역사 정보
못지다(19세기)/못치다(19세기)>사못치다(19세기)>사무치다(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사무치다’의 옛말인 ‘못치다’는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원래 ‘다’에 사동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으로 보이는데 ‘다’는 소멸되고 사동 접미사가 결합한 어형만 남은 것으로 추측된다. ‘못치다’의 둘째 음절과 셋째 음절 ‘못치’는 분철 표기로 보이며 발음상으로는 현재의 어형인 ‘사무치다’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못치다’와 ‘사무치다’는 둘째 음절의 모음의 차이가 ‘ㅗ’와 ‘ㅜ’인 것만 다른데 이 차이의 원인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첫째 음절 ‘’는 현대 맞춤법에 따라 ‘사’로 바뀌어 현재의 어형인 ‘사무치다’가 쓰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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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못지다, 못치다, 사못치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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