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되다
- 활용
- 되어[되어
- 품사
- 「동사」
- 「038」((과거형으로만 쓰여)) 어떤 것이 충분하거나 더 필요하지 않은 상태임을 나타내는 말. 주로 거절하는 뜻으로 쓴다.
- 미안하다는 말은 됐고, 밥이나 먹자.
- 저는 됐습니다. 이 돈은 후배들에게 쓰시지요.
- 싸움은 이제 됐어. 그만하자.
- 아뇨. 됐어요. 이제 그만 돌아가요.≪황순원, 신들의 주사위≫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다(15세기)>외다(15세기~17세기)>도외다(15세기~17세기)>되다(16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되다’의 옛말인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5세기 중엽 이후 ‘ㅸ’이 반모음 w로 변화하여 ‘’가 ‘외’로 변한 ‘외다’가 나타났다. 또한 15세기에는 ‘외다’에서 제1음절 모음 ‘ㆍ’가 제2음절의 원순모음 ‘ㅗ’의 영향으로 ‘ㅗ’로 바뀐 ‘도외다’ 형태가 등장하였다. 16세기에는 ‘도외다’의 제1음절과 제2음절이 축약된 ‘되다’ 형태가 등장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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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다, 외다, 도외다, 되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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