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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예ː
]- 품사
- 「감탄사」
- 「006」윗사람의 부름에 대답하거나 묻는 말에 긍정하여 대답할 때 쓰는 말.
- “숙제 다 했니?” “예, 다 했어요.”
- “벌써 가느냐?” “예, 약속이 있어서요.”
- “아빠 집에 계시니?” “예, 계세요.”
- 예, 제가 직접 두 눈으로 확인했습니다.≪홍성원, 육이오≫
- 술병을 비웠을 때, 노크 소리가 났다. 나는 “예” 하고 필요 이상으로 크게 대답했다.≪김성동, 만다라≫
- 술과 여자를 끊을 수 있겠는가. 주지 스님이 물었었다. 예. 나는 대답했었다.≪윤후명, 별보다 멀리≫
- 선생님이 차례로 이름을 불렀다. 네 이름을 부르거든 큰 소리로 대답하라는 아버지의 말씀대로 나는 힘껏 예! 하고 대답했다.≪박경수, 동토≫
- “너는 큰 배가 그, 그렇게 타 보고 싶니?” 내가 물었다. “예, 그래요. 아버지는 기선을 타 보셨나요?” 하며 병국이는 조갑지 하나를 주워 파도 위로 힘껏 내던졌다.≪김원일, 도요새에 관한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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