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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비ː욷따
]- 활용
- 비웃어[비ː우서
], 비웃으니[비ː우스니], 비웃는[비ː운는]- 품사/문형
- 「동사」 【…을】
- 「001」어떤 사람, 또는 그의 행동을 터무니없거나 어처구니없다고 여겨 얕잡거나 업신여기다. 또는 그런 태도로 웃다.
- 사람들은 그의 어리석은 행동을 비웃었다.
- 다른 사람의 꿈을 비웃지 마.
- 친구들이 처음에는 내 춤을 보고 비웃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모두 놀라워한다.
- 그가 우승이 목표라고 말했을 때 사람들은 말도 안 된다고 비웃었지만 그는 결국 목표를 이루었다.
- 일을 미뤄 두고 온 최상윤 선생까지 그의 소심성을 은밀히 비웃고 있는 것 같았다.≪이청준, 자서전들 쓰십시다≫
- 나는 아버지의 이런 선량한 서민적인 도덕을 비웃거나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박완서, 도시의 흉년≫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웃다, 저소-하다(詆笑하다)
- 지역어(방언)
- 비우스다(전남)
역사 정보
비웃다(15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비웃다’는 15세기부터 현재까지 쓰인다. ‘비웃다’는 접두사 ‘비-’와 ‘웃다’가 결합한 것이다. 15세기에는 ‘웃다’가 모음 어미를 만나면 ‘다’로 쓰였는데 ‘비웃다’의 경우에도 동일한 현상으로 ‘비다’가 쓰였다. 18세기에 용례를 보이는 ‘비욷다’는 근대 국어 시기에 받침 ‘ㅅ’과 ‘ㄷ’의 표기가 혼란했던 현상을 반영한 것이다. |
|---|---|
| 이형태/이표기 | 비웃다, 비다, 비욷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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