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비오리]
- 품사
- 「명사」
- 분야
-
『동물』
- 학명
- Mergus merganser
- 「001」오릿과의 물새. 몸의 길이는 66cm 정도이고, 날개는 오색찬란하며, 날 때에 사각형 흰색 무늬가 뚜렷하다. 부리는 톱니같이 뾰족하고 항만, 연못에 사는데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에서 번식한다. 겨울에는 남하하여 겨울을 보내는데 기후에 크게 좌우되어 불규칙적으로 이동한다.
역사 정보
빗올히(16세기~17세기)>비올히(17세기~18세기)>비오리(18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비오리’의 옛말인 ‘빗올히’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뜻을 알 수 없는 ‘빗’과 ‘오리’의 뜻인 ‘올히’가 결합한 것이다. ‘올히’는 15세기부터 쓰여 18세기에 ‘오리’와 공존하다가 없어지고 18세기부터는 ‘오리’가 쓰여 현재까지 쓰인다. ‘빗올히’의 ‘빗’은 원래 ‘비’인 것이 ‘올히’와의 결합으로 인해 ‘ㅅ’이 쓰인 것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빗’인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 현재로서는 ‘빗올히’가 ‘비올히’보다 먼저 쓰인 것이 확인되므로 ‘비올히’는 ‘빗올히’의 ‘ㅅ’이 탈락한 것으로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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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빗올히, 비올히, 비오리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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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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