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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부자간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아버지와 아들 사이. 또는 그런 관계.
부자간에 대화를 나누다.
부자간의 정을 나누다.
진학 문제로 부자간에 갈등을 겪다.
큰형과 막내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남들이 부자간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우리 부자로 말하면 말로만 부자간이지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터에 무엇이 서로 반갑겠어요.≪이기영, 고향≫
그러나 결국 화장 문제로 병수와 남현, 이들 부자간에 격론이 벌어지고 말았다.≪박경리, 토지≫
그러나 끝내 부자간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박완서, 지렁이 울음소리≫
둥근 의자로 심하게 때려 전치 2주일의 상처를 냈다. 그때 부자간에도 심한 충돌이 있었다.≪이병주, 지리산≫
그러나 한 정거장에 정차했던 기차가 하나는 북으로 가고 하나는 남으로 가듯 부자간은 멀어진 것이다.≪박경리, 토지≫
선생이나 제나나 두 사람 이외는 서로 별다른 살붙이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그냥 그대로 부자간과 한가지로 살아온 터였다.≪이청준, 불을 머금은 항아리≫

관련 어휘

관용구·속담(1)

속담부자간에도 돈을 헤여 주고받는다
돈거래를 할 때에는 정확히 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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