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봄날
- 품사
- 「명사」
- 「001」봄철의 날. 또는 그날의 날씨.
- 화창한 봄날.
- 온몸이 노곤해지는 봄날 오후.
- 화창하던 봄날이 갑자기 먹구름이 끼면서 소나기가 쏟아졌다.
- 뜰 앞엔 살구꽃이 터져 나오는 어느 봄날 어스름한 때였다.≪김동리, 무녀도≫
- 긴 봄날도 저물어 가고 있었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 그래 오늘같이 음랭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안색은 봄날과 같이 화창하였다.≪이기영, 신개지≫
- 무서운 추위와 고르지 못한 일기 때문에 긴 겨울을 음침한 기분 아래서 보낸 백성들에게는, 이 따스한 봄날은 유난히 반가웠다.≪김동인, 젊은 그들≫
- 꽃은 웃고, 새 지저귀며, 뫼엔 아지랑이가 끼고, 물은 설치는 법 없이 흐르고 있는 봄날에 있어서도 좋은 일만이 꼬리를 잇는 것은 결코 아니다.≪유주현, 대한 제국≫
- 뜰 앞엔 살구꽃이 터져 나오는 어느 봄날 어스름한 때였다.≪김동리, 무녀도≫
- 11월도 어느덧 다 되어 가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은 마치 포근한 봄날 같은 날씨였다.≪하근찬, 야호≫
역사 정보
날(15세기)>봄날(17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봄날’의 옛말인 ‘날’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봄’과 ‘날’의 합성어인데 두 단어는 각각 15세기부터 형태의 변화 없이 쓰였다. 현대 국어 ‘봄날’은 ‘봄’과 ‘날’의 두 명사의 속격 관계를 보이던 속격 조사 ‘ㅅ’이 표기에서 사라지면서 생긴 것으로 볼 수 있다. |
|---|---|
| 이형태/이표기 | 날, 봄날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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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2)
- 속담봄날의 하루가 가을날 열흘 맞잡이
-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때인 봄날은 다른 계절의 열흘과 맞먹을 정도로 중요한 시기라는 뜻으로, 봄철 농사가 매우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봄날의 하루가 일 년 농사를 결정한다’
- 속담봄날의 하루가 일 년 농사를 결정한다
-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때인 봄날이 그 해 농사의 성패를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시기라는 뜻으로, 봄철 농사가 매우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봄날의 하루가 가을날 열흘 맞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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