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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부시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부싯돌을 쳐서 불이 일어나게 하는 쇳조각.

역사 정보

부쇠(17세기~19세기)>부시(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부시’의 옛말인 ‘부쇠’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국어 시기에 제2음절의 이중모음 ‘ㅚ’가 ‘ㅣ’로 변하여 ‘부시’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17세기의 ‘부쇠’는 명사 ‘불’과 ‘쇠’가 결합하면서 ‘ㅅ’ 앞에서 ‘ㄹ’이 탈락하여 ‘부쇠’로 실현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형태/이표기 부쇠
세기별 용례
17세기 : (부쇠)
火鎌 부쇠1690 역해 하:18ㄱ
18세기 : (부쇠)
火鎌 부쇠 ≪1790 몽어유해 상:37ㄱ≫
19세기 : (부쇠)
부쇠 火鐵 ≪1897 한영자전≫

다중 매체 정보(1)

  • 부시

    부시

관용구·속담(1)

관용구부시(를) 치다
부싯돌에 부싯깃을 놓고 부시로 쳐서 불을 일으키다.
  • 사내는 부시를 쳐 곰방대에 불을 붙이고 나서 수인사를 청했다. ≪문순태, 타오르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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