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부러뜨리다
]- 활용
- 부러뜨리어[부러뜨리어
/부러뜨리여](부러뜨려[부러뜨려]), 부러뜨리니[부러뜨리니]- 품사/문형
- 「동사」 【…을】
- 「001」단단한 물체를 꺾어서 부러지게 하다.
- 연필을 부러뜨리다.
- 저런 녀석들은 다리몽둥이를 부러뜨려 놓아야 한다.
- 그는 손으로 돌과 맥주병을 깨고, 나왕 각목을 부러뜨리고….≪조세희, 뫼비우스의 띠≫
- 가슴팍에 창칼이 들어온다면 주먹으로 쳐서 부러뜨릴 것이요….≪박경리, 토지≫
- 수종이가 회진 젊은이 한 사람의 갈빗대를 둘이나 부러뜨렸고, 최영만의 얼굴을 짓뭉개 놓았다는 것이었다.≪한승원, 해일≫
- 그때까지도 총알은 휘파람새 울음소리를 내며 계속 날아와 우지끈 뚝딱 나뭇가지들을 부러뜨렸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신 비서가 다탁 위에 놓여있던 성냥 통을 집어 들었다. 그러고는 성냥개비를 하나씩 꺼내어 부러뜨리기 시작했다.≪이동하, 도시의 늪≫
- 불을 때서 밥을 하는지 간간 마른 솔가지 부러뜨리는 소리가 벽 너머로 들려왔다.≪이문열, 그해 겨울≫
관련 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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