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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벼룩
]- 활용
- 벼룩만[벼룽만
]- 품사
- 「명사」
- 분야
-
『동물』
- 「001」벼룩목에 속하는 곤충을 통틀어 이르는 말. 개벼룩, 괭이벼룩, 꽃벼룩, 일본쥐벼룩 따위가 있다.
- 방바닥에는 벼룩이 끓지, 땟국이 흐르는 옷이나 이불에는 이가 끓지….≪이광수, 흙≫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베레기(강원, 경기, 함경), 베뢱이(강원), 베루기(강원, 경기, 경상, 전남, 충청, 평안, 함경, 황해, 중국 요령성, 중국 흑룡강성), 베룩(강원, 경기, 경상, 전라, 제주, 충청, 함경, 황해, 중국 길림성), 베뤼기(강원, 경기, 함남), 베리기(강원, 경북, 함경, 황해, 중국 길림성), 벼루이(강원), 별구이(강원), 비레기(강원), 비리기(강원, 경북, 충북), 비리지(강원), 뻬루기(강원, 충북), 뼈루기(강원), 톡테기(강원), 베록(경기, 경상, 전남, 제주, 충청), 바럭(경남), 베륵(경남), 베릭(경남, 함북, 중국 길림성), 벼러기(경남, 중국 흑룡강성), 비루기(경남, 전남), 패랙(경남), 베렉(경북), 베재기(경북), 벼락(경북), 벼레기(경북), 벼리기(경북, 평북), 비래기(경북), 비러기(경북), 배래기(경상), 베럭(경상, 전라), 비럭(경상), 비록(경상), 비룩(경상, 전라, 충남, 중국 길림성), 비륵(경상), 버룩(전남), 베락(전남), 벼루(전남), 벼륙(전북), 삐룩(충남), 뻬록(충북), 뻬로기(충청, 중국 길림성), 뻬룩(충청), 뼈룩(충청), 베루디(평남), 곤디-벌기(평북, 함남, 중국 요령성, 중국 흑룡강성), 버리디(평북), 베르디(평북), 베리디(평북), 베리지(평북, 함경), 벼르디(평북), 벼리디(평북), 곤두-벌기(평안, 중국 요령성), 곤부-벌기(평안, 중국 요령성), 베레디(평안, 중국 요령성), 벨구디(평안), 벼레디(평안), 베루지(함남), 페루지(함남, 황해), 벼르기(함북, 중국 길림성), 베르기(황해), 벼루지(황해), 벼르지(황해)
- 옛말
- 벼록
역사 정보
벼록(16세기~19세기)>벼룩(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벼룩’의 옛말인 ‘벼록’은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9세기까지는 문헌상으로 ‘벼록’ 형태만이 나타나는데, 이후에 제2음절의 모음이 ‘ㅜ’로 변화하여 현대 국어의 ‘벼룩’이 되었다. |
|---|---|
| 이형태/이표기 | 벼록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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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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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
관용구·속담(7)
- 관용구벼룩의 불알만 하다
- 매우 작다.
- 벼룩의 불알만 한 녀석이 싸움은 신통하게 잘한다.
- 속담벼룩 꿇어앉을 땅도 없다
- 발 들여놓을 데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꽉 들어찬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입추의 여지가 없다’ ‘송곳 모로 박을 곳도 없다’ ‘송곳 세울 틈[자리]도 없다’
- 속담벼룩도 낯짝이 있다
- 매우 작은 벼룩조차도 낯짝이 있는데 하물며 사람이 체면이 없어서야 되겠느냐는 말.
- 속담벼룩의 간을[선지를] 내먹는다
- 하는 짓이 몹시 잘거나 인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참새 앞정강이를 긁어 먹는다’
- 속담벼룩의 등에 육간대청을 짓겠다
- 벼룩의 좁은 등에 여섯 칸이나 되는 넓은 마루를 짓겠다는 뜻으로, 하는 일이 이치에 어그러지고 도량이 좁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벼룩의 뜸자리만도 못하다
- 작은 벼룩의 몸에 난 뜸자리보다도 작다는 뜻으로, 몹시 작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벼룩이 황소 뿔 꺾겠다는 소리 한다
- 보잘것없는 능력밖에 없는 주제에 터무니없이 큰소리를 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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