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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보리꼬개발음 듣기/보릳꼬개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햇보리가 나올 때까지의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으로, 묵은 곡식은 거의 떨어지고 보리는 아직 여물지 아니하여 농촌의 식량 사정이 가장 어려운 때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보릿고개가 코앞에 닥치다.
춘궁기의 보릿고개를 넘다.
보릿고개를 무사히 넘기다.
죽자구나 농사지어도 보릿고개엔 초근목피로 연명하는 소작인 팔자가 피어 봤댔자 얼마나 피겠다고….≪박완서, 미망≫
4월이면 여느 때에도 춘궁이니 보릿고개니 하여 넘기가 어려운 고비인데….≪채만식, 민족의 죄인≫
음력 삼 월 장이란 동네 개도 안 둘러본다는 보릿고개 절기라 원래 장판이 시들하기도 했지만….≪김원일, 불의 제전≫

관용구·속담(2)

속담보릿고개가 태산보다 높다
한 해 동안 농사지은 식량을 가지고 다음 해 보리가 날 때까지 견디어 나가기가 매우 힘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보릿고개에 죽는다
묵은 곡식은 거의 떨어지고 햇보리는 아직 여물지 아니하여 농가가 심히 곤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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