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벌렁
- 품사
- 「부사」
- 「001」‘벌러덩’의 준말.
- 벌렁 드러눕다.
- 벌렁 나가떨어지다.
- 뒤로 벌렁 나자빠지다.
- 얼음판에 미끄러져 길바닥에 큰대 자로 벌렁 넘어졌다.
- 그는 햇살이 흠뻑 쏟아지는 풀밭에 벌렁 자빠져 끓인 타르 막처럼 찐득찐득하고 검은 피를 흘렸다.≪안정효, 하얀 전쟁≫
- 윤희가 사라지고 난 뒤 한참을 멍청히 앉아 있다가 이규는 벌렁 그 자리에 드러누웠다.≪이병주, 지리산≫
- 불길에 휩싸인 황소는 길길이 날뛰며 성문을 여러 번 쾅쾅 들이받더니, 처절한 울음을 토하며 벌렁 나동그라졌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 나는 방바닥에 벌렁 나자빠져서 몸을 꼬아가며 눈물이 눈 가장자리에 번지도록 웃음을 그치지 않았다.≪서기원, 이 성숙한 밤의 포옹≫
- 누군가가 발로 엉덩이를 내지르면 얻어맞은 그 누군가는 바닥에 벌렁 나가떨어져서도 물벼락을 퍼붓고 비누토막을 집어 날렸다.≪박영한, 머나먼 송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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