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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배싸람발음 듣기/밷싸람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배를 부리거나 배에서 일을 하는 사람.
섬에서 자란 그는 자연스럽게 뱃사람이 되었다.
뱃사람이 밧줄을 배에 던지고 열어 놓았던 뱃전의 철판 조각을 제자리에 갖다 맞추었다.≪윤후명, 별보다 멀리≫

관련 어휘

역사 정보

사(17세기~18세기)/사(17세기~18세기)>뱃사람

설명 현대 국어 ‘뱃사람’의 옛말인 ‘사/사’은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배’와 ‘사람’의 합성어인데 ‘배’의 옛말인 ‘’와 ‘사람’의 옛말인 ‘사’의 합성어인 ‘사’ 또는 ‘사’은 17세기부터 나타나 18세기까지 쓰이고 이후 용례가 없다. ‘사’ 또는 ‘사’이 ‘뱃사람’으로 변화한 것은 ‘ㆍ’의 소실과 관련되는데 ‘ㆍ’의 소실은 제2음절 이하의 변화가 16세기에 제1음절의 변화가 18세기에 일어난다.
이형태/이표기 사, 사
세기별 용례
17세기 : (사, 사)
임진왜난을 만나 외조모 김시 조차 강의 디거 사이 손으로 건디고져 대 뉴시 하을 울얼고 기리 소 딜너 오 구챠히 살오 구호미 ≪1617 동신속 열2:88ㄴ≫
시신을 시러내여 오고져 니 사이 내의 사오납기로 말려 더니 ≪1617 동신속 열8:55ㄴ≫
18세기 : (사, 사)
당시졀 염졔미 강남을 딘슌 제 사이 이셔 ≪1758 종덕 하:43ㄴ
공이 무로 여곰 사과 가디로 가 라 고 ≪1758 종덕 하:44ㄴ
사이란 말이라 ≪1783 유김재인서 1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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