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백쭝

- 품사
- 「명사」
- 분야
-
『불교』
- 「002」음력 칠월 보름. 승려들이 재(齋)를 설(設)하여 부처를 공양하는 날로, 큰 명절을 삼았다. 불교가 융성했던 신라·고려 시대에는 이날 일반인까지 참석하여 우란분회를 열었으나 조선 시대 이후로 사찰에서만 행하여진다. 근래 민간에서는 여러 과실과 음식을 마련하여 먹고 논다.
역사 정보
즁(19세기)/백중(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백중’의 옛말인 ‘즁’은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한자어 ‘伯仲’으로 한자음의 변화에 따라 ‘’은 ‘백’으로 ‘즁’은 ‘중’으로 변화하였다. 전자에는 ‘ㆍ’의 음가 소실과 관계되고 후자에는 ‘ㅠ’가 ‘ㅜ’로 바뀌는 단모음화와 관계된다. ‘中’의 15세기 한자음은 ‘’이므로 이 단어가 더 이전에 쓰였다면 ‘’의 형태로 표기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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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즁, 백중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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