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발음
[발빠닥발음 듣기]
활용
발바닥만[발빠당만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발 아래쪽의, 땅을 밟는 평평한 부분.
구두를 오래 신고 서 있으면 발바닥에 굳은살이 생긴다.
샌들을 신고 하루종일 돌아다녔더니 발바닥이 까매졌다.

역사 정보

밠바(15세기)>밠바당(17세기~18세기)>발바닥(18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발바닥’의 옛말인 ‘밠바’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밠바’은 명사 ‘발’과 관형격 조사 ‘-ㅅ’, 명사 ‘바’이 결합한 합성어이다. 근대국어 시기에 ‘ㆁ’을 표기에 사용하지 않고 그 대신 ‘ㅇ’을 사용하게 됨에 따라 17세기부터는 ‘밠바당’으로 표기하게 되었다. 한편 15~17세기 문헌에는 ‘밠바’에서 ‘ㅅ’ 앞에 오는 ‘ㄹ’이 탈락한 ‘밧바’ 형태도 나타난다. 18세기에 명사 ‘바당’이 ‘바닥’으로 바뀌면서 ‘밠바당, 발바당’도 현대 국어와 같은 ‘발바닥’ 형태로 바뀌게 되었다.
이형태/이표기 밠바, 발당, 밧바, 발ㅅ바당, 발빠당, 발바당, 발바닥, 밧바당
세기별 용례
15세기 : (밠바, 밧바)
해  虛空애 거르샤 밠바 千輹輪相ㅅ 그미 해 分明호미 세히라 ≪1459 월석 2:37ㄴ
매 노  올오 想면 밧바다 요미 니니 ≪1461 능엄 10:79ㄱ
17세기 : (밧바당, 발ㅅ바당, 발바당, 발빠당)
  법의  침으로 아긔 밧바당을  푼 두 푼 들게 서너 곧 주고 ≪1608 언태 24ㄱ
脚心 발ㅅ바당 脚掌 발ㅅ바당1690 역해 상:36ㄱ
믈읫 앏뒤 가 마초매 뵈요 도며 밋 두 손바 두 발바당의 뵈면 다 고티디 몯리라 ≪1608 언두 상:48ㄱ
油紅 빗체 金으로 그림 그린 막대 뎌 발빠당에 노하 구을리고 발에 구을리고 가락 우희 구을리다가 려 오거든 ≪1677 박언 중:1ㄴ
18세기 : (발ㅅ바당, 발당, 발바당, 발바닥)
脚心 발ㅅ바당1790 몽해 상:13ㄱ
사발 맛치 큰 블근 칠고 금으로 그린 막대 가져 뎌 발당에 노하 구을리고 발등 우희 구을리고 발가락 우희 구을리다가 려 오거든 ≪1765 박신 2:11ㄴ
뎨샹의 발바당 가족을 벗기고 밧흘 뷔여 나게 고 ≪1797 오륜 충:73ㄱ
손가락은 져기 굽엇고 두 발바닥이 주루주룩 허여디 아니코 ≪1792 무원 3:13ㄱ≫
19세기 : (발바당, 발바닥)
발바당 足掌 ≪1880 한불 305
발바닥 足掌心 ≪1895 국한 133

관용구·속담(6)

관용구발바닥에 불이 일다[나다]
부리나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 그녀는 요즘 딸의 혼수 준비로 발바닥에 불이 일 정도로 바쁘게 다닌다.
  • 이 사업이 성공하려면 우리 모두 발바닥에 불이 나야 한다.
관용구발바닥에 흙 안 묻히고 살다
수고함이 없이 가만히 앉아서 편하게 살다.
  • 저 부인은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발바닥에 흙 안 묻히고 사시는 분이지.
관용구발바닥을 핥다
재력이나 권세가 있는 사람에게 빌붙어 너절하고 더러운 짓을 하다.
  • 이제 상사 발바닥을 핥는 짓은 그만두는 게 어때?
속담발바닥에 털 나겠다
가만히 앉아 호사스럽게 지내거나 몸을 놀리기 싫어함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속담발바닥을 하늘에다 붙인다
손을 땅에 붙이고 거꾸로 선다는 뜻으로, 남에게 없는 특별한 재주를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발바닥이 두터우면 배가죽도 두텁다
하나를 보면 전체를 알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