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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밤쌔발음 듣기/밤새]
품사
「명사」
「003」밤사이’의 준말.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밤새 비가 내렸는지 마당에 물기가 촉촉이 남아 있다.
밤새 눈 한 번 붙여 보지 못했다.
근심으로 밤새에 부대낀 살여울 동네도 학질 앓고 일어난 사람 모양으로 빛 속에 깨어났다.≪이광수, 흙≫
살려주세요. 처절한 절규가 아직도 귓전을 맴돌았다. 살려주세요. 밤새 같은 꿈의 되풀이였다.≪홍성암, 큰물로 가는 큰 고기≫
밤새 고열에 시달리던 아이는 이튿날 아침부터 회복이 되고 점심에는 국밥도 먹었다.≪한무숙, 만남≫
원균에게 놀라 부산포로 돌아온 왜군들은 밤새 대책을 논의했다.≪고정욱, 원균 그리고 원균≫
밤새에 입장이 뒤바뀐 것이다. 우익 청년들이 죽창을 들고 국군들의 뒤를 따랐다.≪홍성암, 큰물로 가는 큰 고기≫

관련 어휘

본말
밤-사이
지역어(방언)
이날-밤(함북)

역사 정보

밤새(15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밤새’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그대로 현재까지 이어진다. ‘밤새’는 ‘밤’과 ‘새’의 합성어이다. ‘새’는 ‘사이’의 준말로 15세기부터 ‘이’로 나타지만 합성어로는 15세기부터 ‘밤새’가 쓰이고 있으며 ‘밤이’는 17세기에 용례가 보인다. ‘이’는 18세기를 거치면서 ‘ㆍ’가 소실되는데 19세기에는 ‘밤사이’가 보인다.
이형태/이표기 밤새, 밤, 밤사이
세기별 용례
15세기 : (밤새)
날 니 밤새 알씨라 ≪1459 월석 1:月釋序18ㄱ
19세기 : (밤새, 밤, 밤사이)
밤새 夜間 밤오다 經夜 ≪1880 한불 298
밤사이 평안하오 夜間何如平安 ≪1895 국한 133
밤 夜間 ≪1895 국한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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