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아라듣따

- 활용
- 알아들어[아라드러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1」남의 말을 듣고 그 뜻을 알다.
- 말귀를 알아듣다.
- 알아듣게 타이르다.
- 내 말 알아듣겠니?
- 사람들이 허리를 잡고 웃었다. 정작 걱정도 팔자인 당사자만 말뜻을 못 알아듣고 멀뚱멀뚱하고 있었기 때문에 웃음판은 더욱 낭자해졌다.≪박완서, 미망≫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알어-듣다(강원)
역사 정보
아라듣다(15세기~18세기)>알아듣다(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알아듣다’의 옛말 ‘아라듣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아라듣다’는 ‘알-’의 활용형 ‘아라’와 ‘듣-’이 결합한 합성어이다. ‘알아듣-’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이다. 근대 국어의 분철 경향을 반영한 것이다. ‘알아듣-’은 현재까지 이어진다. ‘아라듣다’는 중세 국어에서부터 현대 국어와 같이 “뜻을 알다, 분간하다”의 뜻으로 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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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아라듣다, 아라들다, 알아듣다, 알아들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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