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쓰다듬따
- 활용
- 쓰다듬어[쓰다드머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1」손으로 살살 쓸어 어루만지다.
- 이마를 쓰다듬다.
- 고양이의 등을 쓰다듬다.
- 수염을 쓰다듬으며 말하다.
- 어머니는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 그네는 복받치는 울음을 그대로 쏟으며 잠든 아들의 앙상한 뺨과 여윈 목을 쓰다듬더니 갑자기 고함을 내질렀다.≪김원일, 불의 제전≫
- 나는 허공을 눈으로 더듬으며 그가 쓰다듬던 머리와 어깨를 얼마를 만져 보았는지 모른다.≪최정희, 천맥≫
- 그녀는 어떤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자장가를 불러주고 있었다.≪윤흥길, 황혼의 집≫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씨다듬다(강원), 쓰다듬질-허다(전라), 쓰담다(전라), 씨담다(전라)
- 옛말
- 다다
역사 정보
다다(18세기)>쓰다듬다(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쓰다듬다’의 옛말인 ‘다다’는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다다’는 “쓸다”라는 뜻의 ‘-’에 “다듬다”라는 뜻의 ‘다다’가 결합된 것이다. 제1음절의 ㅂ계 합용 병서 ‘ㅄ’은 근대 국어 시기에 된소리 ‘ㅆ’로 발음되었고 이후에 ‘ㅆ’로 표기된다. 제3음절의 ‘ㆍ’는 ‘ㆍ’의 비음운화로 인해 ‘ㆍ’가 ‘ㅡ’로 바뀌면서 ‘쓰다듬다’가 된다. |
|---|---|
| 이형태/이표기 | 다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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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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