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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미역꾹발음 듣기]
활용
미역국만[미역꿍만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미역을 넣어 끓인 국.
산모가 먹을 미역국을 끓이다.
오늘은 동생의 생일이라 아침상에 미역국이 올랐다.
그리고 생일날은 미역국을 맛깔스럽게 끓이고 내 바리에다 흰밥을 제일 먼저 소복이 퍼 담았다.≪박완서, 도시의 흉년≫
밥이 되면 우선 쌀밥을 퍼서 미역국과 같이 산모에게 줄 일이 그는 즐거웠다.≪이정환, 샛강≫
까맣게 그은 살강 안에 미역국 한 그릇이 놓여 있었다.≪한승원, 해일≫
아기를 낳은 후 먹는 푸짐한 미역국이 열 달의 고달픔을 싹 가셔 주는 건데,….≪김영희,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
팥을 넣어 찐 찰밥과 쇠고기를 넣은 미역국에 따로 쇠고기가 푸짐하게 한 접시씩 놓여 있고 저냐며 생선찜이며 과일까지 놓여 있었다.≪송기숙, 녹두 장군≫
미역국도 못 먹은 산모에게서 젖이 나올 리 있겠는가.≪이정환, 샛강≫

다중 매체 정보(1)

  • 미역국

    미역국

관용구·속담(2)

관용구미역국(을) 먹다
(비유적으로) 시험에서 떨어지다.
  • 작년에 이어 같은 대학을 지원했지만 또 미역국을 먹었다.
속담미역국 먹고 생선 가시 내랴
미역국을 먹고 생선 가시를 낼 수 없는데도 내놓으라는 뜻으로, 불가능한 일을 자꾸 우겨 댐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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