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박딸라무

- 품사
- 「명사」
- 분야
-
『식물』
- 학명
- Betula schmidtii
- 「001」자작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30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한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있다. 5~6월에 갈색의 단성화(單性花)가 수상(穗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작은 견과(堅果)로 9월에 익는다. 나무질이 단단하여 건축재나 가구재로 쓴다. 산 중턱 이하의 깊은 숲속에 나는데 한국 전역과 일본, 만주, 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역사 정보
박달나모(17세기~18세기)>박달나무(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박달나무’의 옛말은 ‘박달나모’이다. ‘나무’는 15세기에 ‘나모’로 쓰였는데 ‘박달나모’의 어형은 17세기부터 보인다. 16세기에도 ‘박달’이라는 어휘는 사용되었으므로 16세기에도 ‘박달나모’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단어는 15세기에도 동일한 형태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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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박달나모, 박달나무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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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1)
관용구·속담(2)
- 속담박달나무 그루에 싸리나무 가지가 돋아날 수 없다
- 박달나무의 그루터기에서 싸리나무가 돋아날 수 없다는 뜻으로, 건강하고 튼튼한 부모에게서 연약한 자식이 태어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박달나무도 좀이 슨다
- 나무의 질이 매우 단단하여 건축 및 가구재에 쓰는 박달나무에도 좀이 슬 때가 있다는 뜻으로, 아주 건강한 사람도 허약해지거나 앓을 때가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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