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사
- 「형용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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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1」바드럽다. 위태롭다.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바-’이나 ‘바라오-’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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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신 히 便安야 바랍디 아니시며.≪월석 2:56≫
번역: 계신 땅이 편안하여 위태롭지 않으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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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尊하 내 이젯 이 모미 매 變야 업수믈 조리다 世間 實로 바라오며 보라와 구드니 업스니라.≪능엄 2:4≫
원문: 世實危脆, 無牢强者.
번역: 세간은 실로 위태롭고 보드라와서 굳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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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邪며 正호매 根源고 天下ㅣ 便安며 바라오 百姓의 셜워며 즐겨호매 잇니다.≪내훈 2:111≫
원문: 本君心之邪正, 天下安危, 係民情之苦樂.
번역: 임금의 마음이 사하며 정한 것에 근원하고 천하가 편안하며 바드러움은 백성의 마음이 서러워하며 즐겁게 하는 것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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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社稷이 바라니 便安히 이 줄 업스니라.≪삼강 충:12≫
원문: 今社稷危逼, 義無宴安.
번역: 이제 사직이 위태로우니 편안히 있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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牢落 官軍이 머리 갯니 蕭條 萬事ㅣ 바랍도다.≪두시-초 10:10≫
원문: 牢落官軍遠, 蕭條萬事危.
번역: 드문드문한 관군이 멀리 가 있으니 호젓한 만 가지 일이 위태롭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