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실ː

- 품사
- 「명사」
- 「001」고치, 털, 솜, 삼 따위나 화학 원료를 써서 가늘고 길게 뽑아 만든 것. 옷감을 짜고 바느질을 하는 데 쓴다. 단위로 타래, 퉁구리, 꾸리, 토리, 올, 님, 테, 가락, 오리, 바람 따위를 쓴다.
- 실 꿴 바늘.
- 실을 잇다.
- 실을 감다.
- 실이 엉키다.
- 실을 뽑다.
- 실이 가늘다.
- 실로 옷감을 꿰매다.
- 실에다 잣을 꿴다.
- 젊은 패들이 나가고 나자 정 씨는 실을 감아 마무리를 하고 꿰매던 바지를 흙벽에 걸며 기지개를 켰다.≪한수산, 유민≫
- 나는 실을 도로 감고 있는 원명숙의 하얀 손등을 내려다보았다.≪이병주, 지리산≫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씰(경상, 제주, 중국 흑룡강성)
역사 정보
실(15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실’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실’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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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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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5)
- 속담실 가는 데 바늘도 간다
- 실이 가는 데 바늘이 항상 뒤따른다는 뜻으로, 사람의 긴밀한 관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구름 갈 제 비가 간다’ ‘바늘 가는 데 실 가고 바람 가는 데 구름 간다’ ‘바늘 따라 실 간다’ ‘바람 간 데 범 간다’ ‘봉 가는 데 황 간다’
- 속담실 엉킨 것은 풀어도 노 엉킨 것은 못 푼다
- 작은 일은 간단히 해결할 수 있어도 큰일은 좀처럼 해결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실에 꿴 바늘 따라오듯
- 불가피하게 따라오기 마련인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실이 와야 바늘이 가지
- 베푸는 것이 있어야 받는 것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실 한 오리 안 걸치다
- 아무것도 입지 아니하고 발가벗은 것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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