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사
- 「형용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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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1」‘밉다’의 옛말.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이나 ‘믜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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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르 慈悲心 내야 믜 미 업고.≪석상 9:17≫
번역: 서로 자비심을 내어 미운 마음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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寃憎會 寃讐 믜 거시 모씨라.≪월석 12:38≫
번역: 원증회는 원수와 미운 것이 모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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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難앳 네흘 略히 드러 니시고 怨讎 믜우니와 오니 여희윰 八苦앳 네흘 略히 드러 니시니라.≪능엄 7:45≫
원문: 略擧八難之四, 怨憎愛別等, 略擧八苦之四也.
번역: 팔난의 넷을 간략히 들어 이르시고 원수 미워하는 이와 사랑하는 이 여의는 것들은 팔고의 넷을 간략히 들어 이르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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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굽재 아 거시니 내 모매 믜우니 고오니 거시라.≪칠대 2≫
번역: 일곱째는 아는 것이니 내 몸에 미운 것 고운 것 가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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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衣裳과 니블 보흘 다 텨시니 믭기 내 올흔 곳이 업세라.≪박언 중:56≫
원문: 我的衣裳 被兒 包袱也都齩了 恨的我沒是處.
번역: 내 옷과 이불을 싼 보자기를 다 쏠았으니 미워서 어찌 할 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