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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음
- [물까
]- 품사
- 「명사」
- 분야
-
『경제』
- 「002」물건의 값. 여러 가지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치를 종합적이고 평균적으로 본 개념이다.
- 물가가 내리다.
- 물가가 뛰다.
- 물가가 비싸다.
- 물가가 오르다.
- 화전 어떤 농가에 들어갔다가 새 소식이라고 물가 인상을 알리고 있는 라디오를 집어다 우편 가방에 쑤셔 넣은 것이었다.≪이정환, 샛강≫
- 네가 알지 모르지만 여기서는 모든 물가가 시골하고는 달라서 바늘 한 개라도 모두가 돈이니, 생활비가 무척 비싸게 먹힌단다.≪황석영, 영등포 타령≫
- 물가는 폭락에서 또 폭락, 실업자는 홍수, 일본이라고 예외겠습니까?≪박경리, 토지≫
- 오히려 그들이 물가를 조정하는 품목은 야채인데, 이 경우는 정반대다.≪황석영, 무기의 그늘≫
관용구·속담(1)
- 속담물가 모르고 아무 데나 덤빈다
- 물건의 시세도 모르고 덤빈다는 뜻으로, 성질이 급한 사람의 침착하지 못한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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