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물론-하다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물론하다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을】【-음을】【-ㄴ지를】
「001」((주로 ‘물론하고’ 꼴로 쓰여)) 말할 것도 없다.
아이들은 남녀를 물론하고, 글자를 모르는 아이가 거의 하나도 없게 되었건만….≪심훈, 상록수≫
사람은 남녀를 물론하고 첫째 눈이 잘생겨야 한다지 않는가.≪이기영, 봄≫
이유와 조건의 어떠함을 물론하고 농민이 논을 판다는 것은, 남의 앞에 심히 떳떳스럽지 못한 일이었다.≪채만식, 논 이야기≫
누가 그 일을 맡게 될지를 물론하고 그 일에 우리의 운명이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관련 어휘

옛말
믈논-다

역사 정보

믈론다(16세기)>물론하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물론하다’의 옛말인 ‘믈론다’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한자어 ‘물론’과 ‘하다’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믈론다’는 16세기 문헌에만 용례가 확인되고 18세기에는 ‘믈논다’가 확인된다. 18세기 이후 ‘ㅁ’ 아래의 ‘ㅡ’가 ‘ㅜ’로 바뀌는 원순 모음화에 따라서 ‘물론다’가 쓰였을 것으로 추정하며 ‘다’의 ‘하다’로 변화하는 표기법 규정에 따라 20세기 이후에는 ‘물론하다’로 완전히 정착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형태/이표기 믈론다, 믈논다
세기별 용례
16세기 : (믈론다)
아란 공 이시면 냥천 믈론여 벼슬도 일 거시니 ≪1593 선조교서
18세기 : (믈논다)
公貿易 銅鑞을 今年 죠 믈논고1748 첩신-개 10하:2ㄱ
가열며 가난 이 믈논고1777 팔세 1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