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물푸레]
- 품사
- 「명사」
- 분야
-
『식물』
- 학명
- Fraxinus rhynchophylla
- 「001」물푸레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잎은 마주나고 우상 복엽이고,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이고 톱니가 있으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5월에 흰 꽃이 원추(圓錐) 화서로 풋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시과(翅果)로 9월에 익는다. 나무껍질은 한약재로 쓴다. 산 중턱 아래의 습지에서 나는데 한국,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역사 정보
므프레(16세기)>무프레(17세기~18세기)>무푸레(18세기~19세기)>물푸레(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물푸레’의 옛말인 ‘므프레’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7세기에는 순음 ‘ㅁ’ 아래에서 모음 ‘ㅡ’가 ‘ㅜ’로 바뀌는 원순모음화를 겪어 ‘무프레’의 형태가 나타났고, 18세기에는 제2음절도 순음 ‘ㅍ’ 아래에서 ‘ㅡ’가 ‘ㅜ’로 바뀌어 ‘무푸레’가 되었다. 19세기에는 ‘무풀에’와 같은 과잉 분철 표기가 나타나기도 하였다. 20세기 이후 문세영의 ≪조선어사전≫까지는 ‘무푸레’를 중심 표제어로 삼고 제1음절에 종성 ㄹ이 있는 ‘물푸레’를 ‘무푸레’의 방언으로 처리하였으나, 1957년의 ≪우리말큰사전≫ 이후로는 ‘무푸레’를 물푸레의 잘못으로 풀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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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므프레, 무프레, 무푸레, 무풀에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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