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소사오르다]
- 활용
- 솟아올라[소사올라], 솟아오르니[소사오르니]
- 품사/문형
- 「동사」 【…에서】
- 「001」아래에서 위로 또는 안에서 밖으로 불쑥 나타나다.
- 눈에서 눈물이 솟아오르다.
- 땅에서 차가운 물이 솟아올랐다.
- 저녁이 되자 집집마다 밥을 짓는지 굴뚝에서 연기가 뭉게뭉게 솟아올랐다.
- 시금털털한 막걸리 냄새가 목구멍에서 솟아올랐다.
- 불이 1층에서 2층으로 솟아올랐다.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솟어-올르다(강원)
- 옛말
- 소사-오다
역사 정보
소사오다(15세기~17세기)>소사오르다(18세기)>솟아오르다(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솟아오르다’의 옛말인 ‘소사오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소사오다’는 “솟다”를 뜻하는 ‘솟-’, 연결 어미 ‘-아’, “오르다”를 뜻하는 ‘오-’가 결합된 것이다. 16세기 후반에 제2음절 이하의 모음 ‘ㆍ’는 ‘ㅡ’로 변하였는데 ‘오다’도 이 변화를 겪어 ‘오르다’가 되어 18세기에 ‘소사오르다’로 나타난다. ‘소사오르다’는 제1음절과 제2음절을 분철하여 20세기 이후 ‘솟아오르다’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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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소사오-, 소사올ㅇ-, 소사올-, 소사올ㄹ-, 소소아오르다, 소올ㄹ-, 솟사올-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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