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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무ː당발음 듣기]
품사
「명사」
분야
『민속』
「001」귀신을 섬겨 길흉을 점치고 굿을 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 주로 여자를 이른다. 한자를 빌려 ‘巫堂’으로 적기도 한다.
무당을 불러 굿을 하다.
무대 위에서 열정적으로 연기하는 배우의 모습은 신들린 무당 같았다.

역사 정보

무(16세기)>무당(16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무당’의 옛말인 ‘무’은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6세기 이후 종성 ‘ㆁ’이 쓰이지 않게 됨에 따라 ‘무당’으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무, 무당
세기별 용례
16세기 : (무, 무당)
무과 화이와 과 이  할미 니 더욱 소히 야 ≪1518 번소 7:27ㄴ
무당 무 ≪1576 신합 상:17ㄴ
17세기 : (무당)
 샹녜 어셔 죽거지라 고 무당 신기 아니더라 ≪1617 동속 열:8ㄴ≫
 밧사람과 즁 거와 무당을 일졀히 문뎡의 드리디 말고 ≪17세기 두경 15ㄱ
18세기 : (무당)
무당과 의원을 밋디 아니샤 禱祀 말라 조 계틱더시니 ≪1737 어내 2:48ㄱ
무당 무 巫 화랑이 격 覡 ≪1781-1787 왜해 상:15ㄴ
19세기 : (무당)
화랑이 覡 무당1880 한불 104
무당 巫黨 楚些 男覡女巫 ≪1895 국한 119

다중 매체 정보(1)

  • 무당

    무당

관용구·속담(3)

속담무당네 뒤집에서 살았나
무슨 일이든지 잘 맞추어 낸다는 말.
속담무당의 영신(迎神)인가
맥없이 있다가도 어떤 일을 맡기면 기쁘게 받아들여 날뛰는 사람을 이르는 말.
속담무당이 제 굿 못하고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
남의 일은 잘 처리하여도 자기 일은 자기가 처리하기 어렵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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