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명서카다
]- 활용
- 명석하여[명서카여](명석해[명서캐]), 명석하니[명서카니]
- 품사
- 「형용사」
- 「001」생각이나 판단력이 분명하고 똑똑하다.
- 명석한 판단.
- 두뇌가 명석하다.
- 그는 요컨대 명석한 두뇌에 좀처럼 주위에 적이 없는 퍽 사람 좋은 호인형의 학자였다.≪홍성원, 육이오≫
- 이때까지 그처럼 명석하게 말할 줄 알던 사람이 왜 저렇게 변했는가 싶은 정도였다.≪이병주, 지리산≫
- 이 대감 댁에선 고방문을 반쯤 여셔야 하고 서방님같이 명석하고 학문 깊은 젊은 분들은 남의 나라에 가셔서 새로운 문물을 자꾸 뺏어 와야겠지요.≪박경리, 토지≫
- 그 친구 머리가 명석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진실한 데가 있어 나를 속이지는 않을 거야.≪김용성, 도둑 일기≫
- 그 또한 명석하여 비범한 인재로 자랄 싹이 보였다.≪황인경, 소설 목민심서≫
- 선우 소령은 두 달 전 박성우와 함께 사무실까지 와서 자신에게 인사를 했던 중위의 키 작고 명석해 보이던 인상을 떠올렸다.≪이원규, 훈장과 굴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