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먿때로
]- 품사
- 「부사」
- 「001」아무렇게나 하고 싶은 대로. 또는 제 마음대로.
- 멋대로 생각하다.
- 네 멋대로 해라.
- 알지도 못하면서 멋대로 떠들어 대지 마라.
- 더 이상 그녀가 저렇게 멋대로 굴도록 내버려두어선 안 된다.
- 그는 아내와 아무 상의도 하지 않고 그 일을 자기 멋대로 결정해 버렸다.
- 만화 영화가 끝나자 아이는 멋대로 이리저리 채널을 돌렸다.≪오정희, 적요≫
- 의사는 모두 저런 얼굴, 저런 피부를 가졌으리라고 나는 멋대로 단정했다.≪이동하, 장난감 도시≫
- 세상이 자기를 어떻게 보든지 간에 어느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멋대로 살겠다고 고집을 부릴 수도 있을 겁니다.≪윤흥길, 묵시의 바다≫
- 아버지가 돌아오셨으므로 누나도 이젠 당연히 우리 집으로 되돌아와야 한다고 나는 멋대로 생각했다.≪이동하, 장난감 도시≫
- 중간 점검이 끝난 뒤에 격식대로 신입 인사를 마친 태봉이는 실장 옆자리에 멋대로 주저앉아 버린다.≪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맛-대로(경남,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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