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맨드라미

- 품사
- 「명사」
- 분야
-
『식물』
- 학명
- Celosia cristata
- 「001」비름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90cm 정도이고 곧고 붉은색을 띠며,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꼴의 피침 모양이다. 7~8월에 닭의 볏 모양의 꽃줄기에 붉은색, 노란색, 흰색 따위의 아름다운 꽃이 피고 열매는 개과(蓋果)이다. 꽃은 지사제로 쓰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로 전 세계에 분포한다.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만두래미(강원), 맨드래미(강원, 경기, 경상, 전라, 충청, 중국 길림성, 중국 흑룡강성), 민드라미(강원, 경상, 전라, 충북), 베실-꽃(강원), 맨두래미(경기, 경남, 충청), 멩두라(경기), 달구-씩개비(경남), 기지-꽃(경북), 달구-베슬(경북), 달구-베실(경북), 달구-벼슬(경북), 달구-벼실(경북), 달구-비슬(경북), 달구-비실(경북), 달구베슬-꽃(경북), 닭-비슬(경북), 만드래미(경북), 맨드램(경북), 맨드레(경북, 중국 흑룡강성), 맨드리미(경북), 민들래미(경북), 베시(경북), 비실(경북), 민드래미(경상, 전라), 만드라미(전남), 맨들래미(전남), 민드러미(전남), 뺀드래미(전라, 중국 길림성), 갈레-곰보(제주), 만도라기(제주), 만도레기(제주), 만도레기-꼿(제주), 만두레기(제주), 만두레기-꼿(제주), 맨드리(충남), 변두(평안), 벳-꽂(함경), 닥베실-꽃(함남, 중국 흑룡강성), 닭의-벳(함남), 만다래미(함남, 중국 흑룡강성), 베슷(함남), 맨더라미(중국 흑룡강성)
역사 정보
만라미(15세기~17세기)>라미(19세기)>드람이(19세기)>맨드라미(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맨드라미’의 옛말인 ‘만라미’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났다. ‘만라미’의 첫 음절에 반모음 y가 첨가된 후 단모음화를 거쳐 19세기의 ‘라미’ 형태가 등장하게 되었다. 이는 본래 ‘*맨라미’로 나타나야 하지만, 18세기 이후로는 ‘ㆍ’와 ‘ㅏ’가 혼동되고 ‘ㆎ’ 역시 ‘ㅐ’와 발음이 동일하여 표기상 혼동되는 경우가 많아 ‘라미’로 표기된 것이다. ‘라미’에서 두 번째 음절의 모음 ‘ㆍ’가 ‘ㅡ’로 변화하여 현대 국어와 같은 ‘맨드라미’ 형태가 등장하게 되었다. 한편 17세기~19세기에는 ‘만라미’에서 두 번째 음절의 모음 ‘ㆍ’가 ‘ㅗ’로 변화한 ‘만도라미’ 형태도 존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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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만라미, 만도라미, 라미, 도라미, 드람이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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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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