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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머리맏발음 듣기]
활용
머리맡이[머리마치발음 듣기], 머리맡을[머리마틀발음 듣기], 머리맡만[머리만만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누웠을 때의 머리 부근.
머리맡에 놓은 물그릇.
책을 머리맡에 펴 둔 채 잠들었다.
그녀는 밤새 머리맡에서 남편 병간호를 하였다.
옷들은 그의 머리맡에 가지런히 개켜져 있었다.≪이상문, 황색인≫
그는 동화책을 소년의 머리맡에 놓아두고 나왔다.≪이원규, 훈장과 굴레≫
유 씨 부인의 머리맡에 앉아 꼬박 밤을 새운 행랑어멈은 유 씨 부인이 다시 혼절하자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하였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때때로 깨어 있을 때처럼 커다란 음성으로 엄마를 불렀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 머리맡을 지키고 있었다.≪이동하, 우울한 귀향≫
유년 시절의 우리들은 새 옷과 새 신을 머리맡에 둔 채 잠을 자기 마련이었고, 잠에서 깨어났을 때, 기다리던 명절은 벌써 시작되고 있었다.≪윤흥길, 묵시의 바다≫
꼬리표들도 차곡차곡 정성스레 모아, 새삼 울컥 복받쳐 오르는 것을 겨우겨우 참아 내며 머리맡의 선반에다 얹어 놓는다.≪이호철, 문≫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머리맡(15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머리맡’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머리맡’은 ‘머리’와 ‘맡’이 결합한 것이다.
이형태/이표기 머리맡
세기별 용례
15세기 : (머리맡)
부텨와 難陁와 머리마 셔시고 阿難과 羅雲은 바 솃더니 ≪1459 월석 10:10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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