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쇠사슬


- 품사
- 「명사」
- 「001」쇠로 만든 고리를 여러 개 죽 이어서 만든 줄.
- 쇠사슬로 묶다.
- 두 팔과 두 다리를 쇠사슬로 칭칭 감아 꼼짝을 못 하도록 결박을 짓고….≪박종화, 임진왜란≫
- 발목에서 철커덕 소리를 내던 쇠사슬을 생각하면 그걸 본 것도 나쁜 짓 같은 생각이 들었다.≪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보잘것없는 저 종이 뭉치가 쇠사슬보다 더 단단하게 그들의 육체와 마음을 얽어매고 옥죄어 왔다는 생각을 하자….≪문순태, 타오르는 강≫
- 바다 위에서 보면 그냥 아무 장애물이 없는 것 같지만 배의 바닥은 이 쇠사슬에 걸려 지나갈 수 없게 고안되었다.≪고정욱, 원균 그리고 원균≫
- 문초를 받다가 무슨 변을 일으킬까 보아 덕령의 몸은 두 팔과 두 다리를 쇠사슬로 칭칭 감아 꼼짝을 못하도록 결박을 짓고….≪박종화, 임진왜란≫
- 불그죽죽한 게 꼭 핏자국이 말라붙은 것 같은 기분 나쁜 빛깔의 옷이었다. 가까이 보니 발에다 쇠사슬까지 차고 있었다. 쇠사슬을 보자 나는 그만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관련 어휘
역사 정보
쇠사슬(17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쇠사슬’은 17세기 문헌에서부터 ‘쇠사슬’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쇠사슬’은 ‘쇠’와 ‘사슬’이 결합된 것인데 ‘사슬’만으로도 “쇠사슬”의 의미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은 17세기에서부터 현재까지 동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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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사슬, 쇠사슬, 쇠사, 쇠사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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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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