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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단칼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주로 ‘단칼로’, ‘단칼에’ 꼴로 쓰여)) 단 한 번 쓰는 칼.
단칼로 베다.
단칼에 자르다.
장수는 적장의 목을 단칼에 베어 버렸다.
단신으로 나타난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하자 그렇다면 이 제물을 단칼로 숨통을 끊거나 죽은 것이 아니라 오래오래 즐기다가 목을 찌르겠다는 기쁨으로….≪최인호, 지구인≫
민영준은 태연자약하게 말하고 나서 또 조동윤이를 노려봤다. 뭐라 더 아가리만 놀리면 단칼에 목을 날려 버리겠다는 서슬이었다.≪송기숙, 녹두 장군≫
단칼에 목을 베어 이런 놈들은 우리 군문에 소금을 절여 매달아야 합니다.≪유현종, 들불≫
대창에 찔려 죽은 모습은 참혹했다. 총을 맞아 죽거나 단칼에 죽은 것과는 전혀 달랐다.≪송기숙, 녹두 장군≫
그리하여 국제 무대에서의 ‘한 건’을 헝클어질 대로 헝클어진 국내 정치의 매듭을 끊는 ‘단칼’로 이용하는, 있을지 모르는 유혹으로부터 정부와 여당을 지켜 주자.≪이문열, 시대와의 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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