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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재산이나 살림 같은 것이 여지없이 허물어지거나 없어지다.
노름으로 살림이 거덜 났다.
영감은 곧 수도 사업소 징수원으로 있다가 수금된 공금을 입금시키지 않고 모아 이자 놀이를 해 먹다 거덜 나 두 손 털고 노는 중인 처남이 아쉬웠다.≪이문구, 장한몽≫
더 주목할 문제는 사회 보장 기여금이 늘었는데도 공적 기금이 거덜 나고 있다는 사실이다.≪한국경제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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